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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따왕의 방랑수기

코로나 시절(특히 초기때) 느꼈던 불안감, 혼란스러움 등등은 생각보다 빠르게 잊혀진 듯한 느낌이다. 내 머리속에서도 코로나 이전 시절에 대한 기억만큼이나 코로나 시절에 대한 기억들도 슬슬 사라져간다. 머리속에서 완전히 잊혀지기전에... 그 기록을 남기고자 한다. 0430 한산해진 공항으로 출발 0520 공항도착 0620 후쿠오카행 제주항공 탑승 당시 일본 입국시 작성해야했던 검역관련 질문 0800 후쿠오카 도착: 입국 5분컷(검역서류제출 포함), 검역서류 윗부분을 읽어보면 당시 급박했던 상황이 다시한번 그려진다. 0810 국내선 터미널로 이동하는 버스 탑승 0825 국내선 터미널 우동집 (하카타 야리우동 별관, 博多やりうどん別邸): 국내선 터미널 식당 중 평점 좋은편이고 아침에 일찍 열어서 여길 방문했다..

요즘 월차를 못써서 주말만 여행이 가능한 부부인데.. 마침 삿포로 왕복 제주항공이 15만원대가 나왔다.. 오히려 1박2일 가격(40만원)보다 훨 저렴해서 그냥 어짜피 많이 안돌아다닐거 공항에만 있자 싶어서 계획을 짜봤다.. 스케줄은 오전 7시 20분 출발(10시 신치토세 도착)-오후 4시 신치토세 출발이라서 시간이 많이 타이트한대신에... 신치토세 공항 국내선 터미널에서 신나게 먹고 쇼핑할 수 있어서.. 미친척하고 그냥 가보기로. 3년가량 일본을 못가게되니까 너무 아쉬움이 남았었는지 이렇게 미친듯이 가격표만 찾는다. 작년말에는 후쿠오카 당일치기 다녀오고.. 지난달에는 오사카 당일치기 갔다왔고.. 또 당일치기라니.. 물론 티켓가격이 비싸면 생각을 안했겠지만... 이제 일정 정리 시작~ 0500 인천공항으로..

저가항공을 통해 나리타, 간사이를 다녀온 분들이라면 아마 간사이공항 2터미널(나리타 3터미널)의 존재를 알것이다. 2019년 9월말 오픈한 센트레아 나고야 중부국제공항 2터미널(저가항공 전용 터미널)을 구경하기 위해 나고야를 당일치기로 방문했던 기억을 한번 기록해보려고 한다. 우리나라의 대다수 저가항공들이 운영하던 일본 소도시 노선들이 망하가기 시작하던 지난 2019년 말, 티웨이 나고야 비행기표 가격이 주말에도 너무나 저렴(왕복 약 9-15만원)하던 시절이 있었다. 특히 티웨이만 해도 2-3데일리로 다니던 나고야 노선은 정말 이렇게 항공사를 운영해도 괜찮을까 싶을 정도로 좌석 수도 비어있었고.. 가격도 저렴했다. 거리상으로 나고야를 당일치기 목적지로 선택하기는 매우 어려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고야를..

다가오는 5/8부터 진에어에서는 인천-키타큐슈 편이 복항(코로나 이전에도 매일 다니던 노선)할 예정인데, 이런 트렌드?에 맞춰서 오늘은 지난 2019년 8월에 다녀온 키타큐슈 당일치기(당시에는 하루 왕복 2편 운항)을 했던 경험을 한번 기록해보려고한다. 그당시나 지금이나 아마 키타큐슈공항이나 근처 고쿠라역 교통환경(1일 버스패스 사용법, 공항버스 스케줄 포함)이 비슷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글 내용을 읽어나가면서 얻을 만한 정보가 많을 것 같다. 특히, 7월부터인가는 하루 2편 왕복할 예정이기 때문에, 본인처럼 당일치기를 다녀올 사람(별로 없겠지만)은 참고했으면 좋겠다.우리나라의 대다수 저가항공들이 운영하던 일본 소도시 노선들이 망하가기 시작하던 지난 2019년 말, 진에어 키타큐슈 비행기표 가격이 ..

원래 블로그를 코로나시절에 쓰려고 만들어놓은건데.. 게으름이 심해서 코로나가 끝난 지금시점에서야 이 글을 올린다. 개인적인 기록의 목적도 있고.. 혹시나 읽는 분들 중 여기서 팁이라던지.. 이런 것도 가능하구나 하는 용기?를 얻어갈 수 있다면 좋겠다. 만약 나중에도 비슷한 기회가 주어진다면 또 해보고싶긴하다. 제일 큰 장벽은 비행기 스케줄이겠지만... 2019년말 한창 일본행 비행기가 저렴하던 시절... 타이밍을 잘 못 만난 불운의 노선이 있었다. 다름아닌 피치항공의 올빼미 인천 삿포로 노선이였다. MM701편은 삿포로에서 밤 10시에 출발하고 인천에 다음날 새벽 1시에 도착, 복편인 MM702편은 인천에서 새벽 2시 40분에 출발하여 삿포로에 새벽 5시 30분에 도착하는 스케줄인데, 이 스케줄을 활용한..

10시간이 넘는 비행을 뒤로하고... 내리자마자 빠르게 환승수속을 받았다. 비즈니스 승객에게 제공되는 패스트트랙(따로 바우처를 제공하지 않지만 동선이 다름) 서비스를 이용하여 다시 공항 터미널 출국장으로 들어가는게 채 5분도 걸리지 않았다. 게이트도 마침 환승수속하는 장소 근처여서 걷는 일도 별로 없었다. 예정 도착시간이였던 5시 30분보다 30분정도 늦어진 탓에 마음이 급했다. 다음 비행기 까지 2시간 30분 가량의 시간이 있었지만.. 중동지역 공항들은 이른 오전시간에 가장 붐빈다는 것을 익히 알고있어서.. 샤워도 그렇고 아침식사도 못먹고 나올까봐 마음이 급했다. 전날 아시아나라운지에서 샤워를 했었다면 이렇게까지 샤워에 집착하진 않았겠지만... 일단 면세점 구경은 나중에 하기로 하고 먼저 서둘러 알 무..

후쿠오카 당일치기 이후에도 일본(정확히 말하면 일본여행)에 대한 동경은 사라지지않았다. 날씨도 풀리고.. 벚꽃시즌이 다가온다고 하니까 갑자기 일본이 너무 가고싶어서 가격을 검색했다(이럴때만 검색하는게 아닌게 함정) 진에어 간사이행이 큰비행기(777-200)가 편성되어서 그런지.... 기존에 보던 가격에 40-50퍼 낮은 가격이 나오니까 눈 돌아가서 결제해버렸다. 하지만 주말 당일치기에는 여러 제약이 있긴 해서 고민을 많이할 수 밖에 없었다. 예를 들면, 간사이공항 입국심사 소요시간이라던지, 공항철도 스케줄이라던지.... 효율적인 시간활용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요소라서.. 아무래도 신경을 안쓸 수 없었다. 하지만 코로나전에 당일치기 하던 관성이 있어서...이렇게 하나하나 신경쓰는것 마저도 이제 적응이되서 ..

이전가격(移轉價格, Transfer price)이란 일반적으로 대기업의 계열사 들과 같은 특수관계자 사이에 재화 및 용역을 공급하는 경우에 적용되는 가격을 지칭하지만, 표면적인 의미와는 다르게 실무적으로는 다국적기업집단에 소속된 특수관계자 간 거래에 적용되는 가격을 의미한다. 다양한 국가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다국적기업집단은 이전가격을 활용하여 유효세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국가에 과세대상이익(과세표준)을 몰아주고 유효세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국가에 과세대상이익을 줄여주어 결과적으로 기업 전체의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는 이러한 다국적기업의 세원(과세대상이익, 세금의 원천)잠식 및 소득이전 전략의 악용을 방지하고 국제적으로 일관성 있는 과세 원칙을 적용하기 위한 국제적 지침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