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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일본당일치기 (7)
호따왕의 방랑수기

에어로케이 당일치기 영상: 에어로케이 청주오사카 비행편이 궁금하신분들은 여길 클릭해주세요 https://youtu.be/smAoH5dVzYk 오늘은 존댓말로.. 예전에는 숙박비도 아깝고 휴가쓰기도 어려워서 시작했던 습관?인데 이제 중독...됬다고 해야하나요.. 코로나이전에는 키타큐슈, 나고야, 삿포로(피치항공 올빼미스케줄), 후쿠오카, 오사카 정도 당일 다녀왔었는데.. 한창 비행기표가 비싸서 요즘은 엄두를 못냈지만.. 마침 에어로케이 항공사에서 국제선 출항기념 특가 나와서 바로 질렀습니다. 왕복 10만원(세금, 유할 포함)에다가 할인 2000원 받아서 9.8만원이였구요. 토요일 출발복귀인데 이정도면 뭐 괜찮죠? 수화물 15키로 포함이에요. 성남시에 거주 중이라 청주공항까지는 차로 이동을 했습니다. 근데 ..

코로나 시절(특히 초기때) 느꼈던 불안감, 혼란스러움 등등은 생각보다 빠르게 잊혀진 듯한 느낌이다. 내 머리속에서도 코로나 이전 시절에 대한 기억만큼이나 코로나 시절에 대한 기억들도 슬슬 사라져간다. 머리속에서 완전히 잊혀지기전에... 그 기록을 남기고자 한다. 0430 한산해진 공항으로 출발 0520 공항도착 0620 후쿠오카행 제주항공 탑승 당시 일본 입국시 작성해야했던 검역관련 질문 0800 후쿠오카 도착: 입국 5분컷(검역서류제출 포함), 검역서류 윗부분을 읽어보면 당시 급박했던 상황이 다시한번 그려진다. 0810 국내선 터미널로 이동하는 버스 탑승 0825 국내선 터미널 우동집 (하카타 야리우동 별관, 博多やりうどん別邸): 국내선 터미널 식당 중 평점 좋은편이고 아침에 일찍 열어서 여길 방문했다..

저가항공을 통해 나리타, 간사이를 다녀온 분들이라면 아마 간사이공항 2터미널(나리타 3터미널)의 존재를 알것이다. 2019년 9월말 오픈한 센트레아 나고야 중부국제공항 2터미널(저가항공 전용 터미널)을 구경하기 위해 나고야를 당일치기로 방문했던 기억을 한번 기록해보려고 한다. 우리나라의 대다수 저가항공들이 운영하던 일본 소도시 노선들이 망하가기 시작하던 지난 2019년 말, 티웨이 나고야 비행기표 가격이 주말에도 너무나 저렴(왕복 약 9-15만원)하던 시절이 있었다. 특히 티웨이만 해도 2-3데일리로 다니던 나고야 노선은 정말 이렇게 항공사를 운영해도 괜찮을까 싶을 정도로 좌석 수도 비어있었고.. 가격도 저렴했다. 거리상으로 나고야를 당일치기 목적지로 선택하기는 매우 어려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고야를..

다가오는 5/8부터 진에어에서는 인천-키타큐슈 편이 복항(코로나 이전에도 매일 다니던 노선)할 예정인데, 이런 트렌드?에 맞춰서 오늘은 지난 2019년 8월에 다녀온 키타큐슈 당일치기(당시에는 하루 왕복 2편 운항)을 했던 경험을 한번 기록해보려고한다. 그당시나 지금이나 아마 키타큐슈공항이나 근처 고쿠라역 교통환경(1일 버스패스 사용법, 공항버스 스케줄 포함)이 비슷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글 내용을 읽어나가면서 얻을 만한 정보가 많을 것 같다. 특히, 7월부터인가는 하루 2편 왕복할 예정이기 때문에, 본인처럼 당일치기를 다녀올 사람(별로 없겠지만)은 참고했으면 좋겠다.우리나라의 대다수 저가항공들이 운영하던 일본 소도시 노선들이 망하가기 시작하던 지난 2019년 말, 진에어 키타큐슈 비행기표 가격이 ..

원래 블로그를 코로나시절에 쓰려고 만들어놓은건데.. 게으름이 심해서 코로나가 끝난 지금시점에서야 이 글을 올린다. 개인적인 기록의 목적도 있고.. 혹시나 읽는 분들 중 여기서 팁이라던지.. 이런 것도 가능하구나 하는 용기?를 얻어갈 수 있다면 좋겠다. 만약 나중에도 비슷한 기회가 주어진다면 또 해보고싶긴하다. 제일 큰 장벽은 비행기 스케줄이겠지만... 2019년말 한창 일본행 비행기가 저렴하던 시절... 타이밍을 잘 못 만난 불운의 노선이 있었다. 다름아닌 피치항공의 올빼미 인천 삿포로 노선이였다. MM701편은 삿포로에서 밤 10시에 출발하고 인천에 다음날 새벽 1시에 도착, 복편인 MM702편은 인천에서 새벽 2시 40분에 출발하여 삿포로에 새벽 5시 30분에 도착하는 스케줄인데, 이 스케줄을 활용한..

후쿠오카 당일치기 이후에도 일본(정확히 말하면 일본여행)에 대한 동경은 사라지지않았다. 날씨도 풀리고.. 벚꽃시즌이 다가온다고 하니까 갑자기 일본이 너무 가고싶어서 가격을 검색했다(이럴때만 검색하는게 아닌게 함정) 진에어 간사이행이 큰비행기(777-200)가 편성되어서 그런지.... 기존에 보던 가격에 40-50퍼 낮은 가격이 나오니까 눈 돌아가서 결제해버렸다. 하지만 주말 당일치기에는 여러 제약이 있긴 해서 고민을 많이할 수 밖에 없었다. 예를 들면, 간사이공항 입국심사 소요시간이라던지, 공항철도 스케줄이라던지.... 효율적인 시간활용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요소라서.. 아무래도 신경을 안쓸 수 없었다. 하지만 코로나전에 당일치기 하던 관성이 있어서...이렇게 하나하나 신경쓰는것 마저도 이제 적응이되서 ..

감격스러운? 일본 여행이 가능해진 와중에.. 비싼 비행기 표 때문에 아무래도 예전만큼 당일치기는 어려울 것 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너무나 가보고싶은.. 추억하고 싶은 그곳이였기 때문에 비용을 감안하고 비행기표를 일단 구매했다. 비행기 표 가격을 감안해도 갈만한 이유가 많았기 때문이다. 1. 곧 결혼할 짝꿍(지금은 아내)에게 나만의 여행방식(당일치기)을 경험(+자랑)하게 해주고싶었다. 2. 목욕탕 후 생맥주를 마시고 싶었다. 3. 크리스마스 식사를 근사하게 하고싶었다. 4. 신혼집 입주 전 쇼핑(주방용품, 옷 등등)을 조금 하고싶었다. 5. 후쿠오카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을 보고싶었다. 이 모든 일들을 과연 하루만에 해결 할 수 있을까(정답은 물론 가능.. 특히 후쿠오카라면) 이제부터 그 행복하면서도 피..